- 2021년 골재수급계획에 따라, 동해시 전 지역 골재채취 허가 제한

□ 동해시(시장 심규언)는 2021년 골재수급 계획에 따라 골재 수요와 공급을 산정한 결과,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초과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골재채취 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.

□ 2021년도 골재수요 산정은 강원동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에서 2020년도 동해시 레미콘 출하량 자료를 제공받아 2020년도 레미콘 출하량 기준과 2021년도 건설투자 전망[2020년대비 –0.3%(국회예산정책처)]을 반영해 산정됐다.
   ※ 2021년도 국내 경제는 연간 2.3%대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나, 건설투자 전망은 –0.3%임

□ 산정 결과 수요량 대비 공급물량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, 동해시는 골재의 부존량을 관리하고, 골재 수요·공급 불균형 해소 및 과입공급 방지를 위해 2021년(1. 1. ~ 12. 31.) 기간 동안 동해시 전 지역에 대해 골재채취 허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.

□ 또, 동해시는 2022년도 골재채취허가 계획은 2021년 10월경 골재 수요·공급 물량을 산정한 결과에 따라서 골재채취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□ 참고자료(2021년 골재공급 계획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단위:천㎥)

박인열 기자